성남시는 공유 촉진 사업을 공모키로 하고 4월 20일까지 대상 기업과 단체를 모집해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공모에서 경기침체·청년실업 등 경제, 고령화·청년주거 등 복지, 문화예술 프로그램·관광숙박시설 등 문화, 소비·에너지·자원 등 환경, 자동차·주차장 등 교통 분야의 공유 촉진 사업을 찾는다.
시에서 선정된 3개 기업·단체는 최대 각 1천만 원씩 모두 3천만원을 지원받는다.
또한 시 관계 부서와 공유촉진 사업 협업을 행정적으로 지원하며, 3년간 '공유 성남 BI(Brand Identity)' 사용권을 준다. 시 청사에서 이뤄지는 회의실·체력단련실 개방, 아이사랑놀이터 장난감 대여나 노는 땅 시민 주차장 개방 등이 해당된다.
참여 대상은 최근 6개월 이상 공유사업을 한 이력이 있는 비영리 민간단체, 법인, 기업 등이다. 신청은 지원 신청서와 공유사업 실적 증빙 자료 등을 갖춰 시청 고용노동과 협동조합팀을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
공유촉진 사업 최대 1천만원… 성남시, 내달 20일까지 모집
입력 2018-03-26 19:45
수정 2018-03-26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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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7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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