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호예비후보 개소식 사진
더불어민주당 이강호(51·사진) 남동구청장 예비후보가 최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선거 운동을 본격화했다고 26일 밝혔다.

이강호 예비후보는 지난 23일 개소식에서 "남동구는 도시, 농촌, 공업, 어촌이 공존하는 복합도시이며, 행정과 교육의 도시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경험과 실천으로 구정을 이끌어 갈 새로운 리더가 필요하다"며 "저는 정치경력 20년과 구의원 4년, 시의원 8년의 의정활동 기간동안 구정과 시정을 전반적으로 다뤄봤고 다양한 분야에서 일을 해왔기에 누구보다 남동구를 잘 이끌어갈 자신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의 개소식에는 민주당 인천시장 예비후보인 김교흥, 홍미영, 박남춘 후보가 모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 윤관석 남동구을 국회의원, 이창순 대한노인회 남동구지회 지회장, 이강일 나사렛국제병원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 예비후보는 인천대 사회복지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6·7대 인천시의원을 지냈고, 현재 박남춘 국회의원 정책특별 보좌관을 맡고 있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