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강호 예비후보는 지난 23일 개소식에서 "남동구는 도시, 농촌, 공업, 어촌이 공존하는 복합도시이며, 행정과 교육의 도시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경험과 실천으로 구정을 이끌어 갈 새로운 리더가 필요하다"며 "저는 정치경력 20년과 구의원 4년, 시의원 8년의 의정활동 기간동안 구정과 시정을 전반적으로 다뤄봤고 다양한 분야에서 일을 해왔기에 누구보다 남동구를 잘 이끌어갈 자신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의 개소식에는 민주당 인천시장 예비후보인 김교흥, 홍미영, 박남춘 후보가 모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 윤관석 남동구을 국회의원, 이창순 대한노인회 남동구지회 지회장, 이강일 나사렛국제병원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 예비후보는 인천대 사회복지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6·7대 인천시의원을 지냈고, 현재 박남춘 국회의원 정책특별 보좌관을 맡고 있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