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 의원은 26일 부천시청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부천시를 최고 수준의 혁신 경제도시로 조성해 '일자리 특별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부천은 시 승격 이후 수도권 대도시로 급성장하고 있으나 현재 원도심 낙후문제, 지역경제와 일자리의 위기, 교육의 질적 우려 등을 극복해야 한다. 부천에 새로운 변화와 리더십이 요구되고 있는 시점에서 그 정답은 서진웅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부천시의 심각한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해 우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위기극복과 가계부채 해결을 위한 획기적인 대책, 교육의 기회균등 확대, 학자금 대출 이자지원 정책 등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서 의원은 또 서울외곽순환도로의 지·정체 구간 완화대책은 물론이고, 심각한 소음분진 해소를 위해 수변로와 서창IC를 연결하는 도로대책을 중앙정부 등에 요청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부천시민 모두가 일상생활 속에서 문화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생활문화 예술 및 어린이공연을 적극 지원하고, 영상문화단지를 관광거점으로 개발해 관련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다짐했다.
서 의원은 재선 도의원으로 지난 8년 동안 경기도 의회 안전행정위원, 교육위원, 경제과학기술위원 소관 상임위에서 활동을 해 왔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