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소식에는 임원빈 안성지역위원회 위원장과 주요 당직자, 원로 및 고문 등을 비롯해 지지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윤 예비후보는 전 안성지역위원회 위원장과 전 청와대 행정관 등 화려한 이력에 걸맞게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들과 배우, 교수 등 사회 저명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신의 세 과시를 톡톡히 했다.
윤 예비후보는 '안성에서 민주당 정통성 계승한 적통자', '민주당 단합과 단결의 적임자', '확장성 넓은 후보로 압도적 승리 가능', '최상의 정책 및 정치역량 겸비' 등 4가지 필승카드론을 밝혔다.
이어 윤 예비후보는 "20여 년간 정계에 몸담으면서 현재가 최고 최상의 정치역량을 구축했다고 자부한다"며 "현재 안성은 힘 있는 여당 정치인만이 낙후된 안성을 획기적으로 변화 및 발전시킬 수 있는 상황인 만큼 저를 이번 선거에 민주당 후보로 내세워 당선시켜준다면 청와대와 중앙정부, 중앙당의 삼각체계를 통해 반드시 안성을 전국 제1의 자치단체가 되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