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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축구단이 지난 25일 오후 3시 파주스타디움에서 개막된'2018 K3리그 베이직' 1라운드에서 홈팀 파주시민축구단에 아쉽게 0-1로 패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2018 K3리그 신생팀으로 '2018 KEB하나은행 FA CUP'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여주세종축구단이 '2018 K3리그 베이직' 1라운드에서 홈팀 파주시민축구단에 아쉽게 0-1로 패했다.

지난 25일 파주스타디움에서 개막된 '2018 K3리그 베이직' 1라운드에서 여주 세종은 수비와 공격형 축구를 구사하는 4-1-4-1 전술로 올 시즌 어드밴스 재승격을 노리는 파주시민축구단과 한판 승부를 펼쳤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양 팀은 후반전에서 파주는 경기 시작부터 여주의 골문을 열기 위해 공격 위주의 축구를 구사했지만 후반 4분 오히려 석현종(파주)에게 선취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여주는 전력을 가다듬고 양 측면을 이용, 역습을 노리며 맹공격을 퍼부었으나 파주의 탄탄한 수비벽에 번번이 막히는 등 파주 골문을 열지 못하면서 0-1로 패했다.

여주세종축구단은 오는 4월 7일 오후 3시 여주종합운동장에서 고양시민축구단과 '2018 K3리그 베이직' 2라운드 홈경기를 펼치며, 이에 앞서 오는 28일(수) 오후 3시 아산 무궁화축구단과 '2018 KEB 하나은행 FA CUP' 3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