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포레스텔라가 프로야구 개막전서 무반주 애국가를 부른 소감을 전했다.
27일 방송된 SBS 라디로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그룹 포레스텔라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조민규는 최근 프로야구(KBO) 개막전 경기에서 무반주로 애국가를 부른 것에 대해 "멤버들이 너무 떨었다. 전날부터 하루 4시간씩 애국가 연습에 매진했다"며 "막상 경기장에서 노래하는 동안은 떨리지 않고 잘한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고우림도 "딱 한 절만 불러서, 1분이 채 안 되는 시간이었다"며 "그런데도 잘 불러보겠다고 4시간씩 연습했다"고 덧붙였다.
이후 청취자들의 요청에, 포레스텔라는 당시 불렀던 무반주 애국가를 선보이기도 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