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셔터 아일랜드'를 안방 1열에서 감상할 수 있다.
28일 케이블 영화채널 채널CGV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0부터 영화 '셔터 아일랜드'가 방송된
다.
'셔터 아일랜드'는 보스턴 셔터아일랜드의 정신병원에서 한 환자가 실종되는 사건으로 시작한다.
연방보안관 테디 다니엘스(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분)은 수사를 위해 동료인 척(마크 러팔로 분)과 셔터아일랜드로 향한다.
중범죄를 저지른 정신병 환자들만 격리하는 병동은 탈출 자체가 불가능한데, 의사와 간호사, 병원관계자들은 모두 입이라도 맞춘 듯 꾸며낸 듯한 말만 되풀이한다.
설상가상으로 폭풍이 불어닥치며 섬에 고립된 테디와 척에게 점점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게 된다.
2010년 개봉한 영화 '셔터 아일랜드'의 마지막 대사는 영화를 본 이들에게 명대사로 꼽힌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