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승표 얼굴 여권_수정 (1)
자유한국당 홍승표(사진) 광주시장 예비후보는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도록 초·중·고교별 맞춤형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28일 밝혔다.

홍 예비후보는 "소외된 지역과 저소득층,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맞춤형 어린이집을 늘려나가고 어린이집 교사(원장 포함)에 대한 처우개선 차원에서 장기근속수당을 포함한 수당을 현실에 맞도록 인상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남한산성에 소재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원거리 시민들을 위해 광남동과 오포읍, 초월읍과 곤지암읍 중간지점에 각각 거점센터를 신설,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초등생들의 경우, 방과후 돌봄서비스 강화 차원에서 돌봄교실을 확대하고 학부모 퇴근시간을 고려해 돌봄시간을 연장하는 계획도 내놓았다.

학교와 주변에 설치된 CCTV의 화소가 낮은 것을 감안, 300만 화소 수준으로 고도화할 방침이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