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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18 KBO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NC 다이노스 경기. 2회 말 1사 3루 상황 한화 선발 김민우가 던진 공을 헬멧에 맞은 NC 8번 손시헌이 구급차로 이송되고 있다. /연합뉴스

 

한화 김민우의 공에 머리를 맞은 NC 손시헌이 다행히 큰 부상을 피했다.

29일 NC 구단 관계자는 "CT 촬영 결과 특이사항이 없다는 진단이 나왔다"고 전했다.

이어 "다만, 어지럼증이 있어 2~3일 입원하며 경과를 지켜볼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이날 손시헌은 김민우가 던진 공에 맞아 쓰러진 뒤 엠뷸런스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된 바 있다.

김민우는 올시즌 투수 헤드샷 1호 퇴장을 당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