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신신제약(대표이사·김한기)과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수원은 2018시즌에 수원월드컵경기장에 마련된 '캔 LED 디스플레이'에 신신제약 제품 광고를 노출할 예정이다.
신신제약은 후원을 기념해 '신신 에어파스 블루윙즈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하기로 했다.
프로축구 FC안양이 31일 오후 3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KEB하나은행 K리그2 2018 수원FC와의 5라운드 경기를 '유소년 꿈나무 DAY'라는 콘셉트로 진행한다.
안양은 구단의 유소년선수단과 관내 유소년축구클럽, 관내 초등학교 방과 후 학습 참가자 등 다양한 유소년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존 5천원에 입장할 수 있는 일반석 티켓을 당일 초등학생 1~6학년에 한해 1천원으로 할인 판매한다.
또한 유소년을 동반하는 선착순 300명에게 리더스코스메틱의 마스크팩(2만5천원 상당)을 증정할 예정이다.
프로야구 수원 kt가 29일 2018시즌 팬북을 발간했다.
이번 시즌 팬북의 콘셉트는 창단 후 1군 진입 4년째를 맞아 기존 신생구단 이미지를 탈피하고 신흥 명문 구단으로 발돋움하려는 구단의 의지를 담았다.
구단 상징인 마법사의 고서 같은 앤틱(Antique)한 디자인의 마법책을 형상화했고, 표지 및 주요 페이지는 골드 및 화이트 색상을 활용해 강하고 역동적인 구단의 모습을 표현했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