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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작가가 장제원 자유국당 대변인이 경찰을 '미친개'로 언급한 데 대해 비난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JTBC 시사·교양프로그램 '썰전'에서 유시민 작가는 "대변인은 저격수다. 딱 한발을 쏴서 맞히고자 하는 표적에 정확하게 맞춰야 한다. 장 수석대변인은 선봉에 나가 전방을 향해 무조건 갈겨댔다"라고 비유했다.


이어 "무조건 갈기니까 총탄이 민가 유리창도 깨고, 관공서에도 들어가고 길가는 사람도 맞히고, 이러면 사람들이 가만히 있겠나"라고 설명했다.
 

한편 장제원 수석대변인은 지난 27일 자신의 SNS에 "거친 논평으로 마음을 다치신 경찰 여러분께 사과한다"고 전한 바 있다. 

 

JTBC '썰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