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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민의 영수증' 도경완. /KBS 2TV '김생민의 영수증' 방송 캡처


'김생민의 영수증' 도경완이 아내 장윤정과의 수입 차이를 털어놨다.

1일 방송된 KBS 2TV '김생민의 영수증'의 '출장 영수증'에는 뮤지컬배우 손호준과 아나운서 도경완이 출연했다.

이날 손호준은 "아내 뮤지컬배우 김소현과 수입이 3배 차이 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도경완은 "3배면 말 할 수라도 있다"며 "100배 차이 나면 말도 못한다. 정확히 밝히지는 못하지만 거의 100배 차이"라고 털어놨다.

도경완은 "내 수입은 관리할 게 없다. 관리라는 건 재화 재불이 있을 때 아니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는 "내 수입이 모래 한 줌이라면 아내 수입은 경포대 해변가"라고 비유해 MC들과 손호준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를 듣고 있던 김생민은 "만수르 그레잇"을 장윤정에게 원격으로 선사하며 웃음을 폭발시켰다.

KBS 2TV '김생민의 영수증 시즌2'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45분에 방송된다.

/김지혜기자 keemjy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