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예비후보는 "제 6대 시의원으로 활동하면서 다른 구와 비교할 때 너무도 어려운 동구의 현실을 지켜봤다"며 "침체된 동구를 어떻게든 되살리고 싶어서 나서게 됐다"며 출마 이유를 밝혔다.
전 예비후보는 ▲지역 경제 활성화 ▲주거환경 개선 사업 ▲역사 문화 관광사업 활성화 ▲청소년 문화원 개설 ▲해양친수공간 조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그는 "구민과 전문가, 공무원이 함께하는 도시계획단을 구성해 구민들과 소통하며 도시재생을 이끌어 내겠다"며 "동구가 살고 싶은 지역, 돌아오고 싶은 지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보통신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원도심 활성화 추진단 정비소위원장, 인천광역시 도시계획위원 등을 지냈다.
/김태양기자 ksu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