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강아지' 아역배우 이로운의 할머니 사랑이 공개됐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TV '할머니네 똥강아지'(이하 똥강아지)에서는 아역 배우 이로운은 할머니와 함께 스케줄을 마친 뒤 형 이건화와 아버지에게 영상 통화를 걸었다. 이로운의 부모는 중국에서 사업 중인 상황, 안옥자 여사가 이로운 형제를 돌보고 있다.
이로운 형제가 아빠와의 통화에 신난 사이 할머니는 홀로 앉아 있었다. 그는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둘과 손주들의 모습이)당연한 건데 서운하다"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아빠와 통화를 마치고 이로운은 눈물을 보이며 "아빠가 보고 싶다. 퍼센트로 말하자면 48%다"라며 "나머지는 할머니"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에 안옥자 여사는 "아무리 할머니가 잘 해줘도 부모의 자리를 못 채워주지 않나"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김백송 인턴기자 baecksong@kyeongin.com
지난 4일 방송된 MBC TV '할머니네 똥강아지'(이하 똥강아지)에서는 아역 배우 이로운은 할머니와 함께 스케줄을 마친 뒤 형 이건화와 아버지에게 영상 통화를 걸었다. 이로운의 부모는 중국에서 사업 중인 상황, 안옥자 여사가 이로운 형제를 돌보고 있다.
이로운 형제가 아빠와의 통화에 신난 사이 할머니는 홀로 앉아 있었다. 그는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둘과 손주들의 모습이)당연한 건데 서운하다"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아빠와 통화를 마치고 이로운은 눈물을 보이며 "아빠가 보고 싶다. 퍼센트로 말하자면 48%다"라며 "나머지는 할머니"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에 안옥자 여사는 "아무리 할머니가 잘 해줘도 부모의 자리를 못 채워주지 않나"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김백송 인턴기자 baeckso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