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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덕 예비후보는 중소벤처기업부 최수규 차관을 만나 구라·남양주에 조성되는 새로 조성되는 경기북부테크노벨리를 소상히 설명하며 이것을 '청년창업특구'로 지정해달라고 요청했다. /최현덕 후보 사무실 제공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장 최현덕 예비후보는 중소벤처기업부 최수규 차관을 만나 구라·남양주에 조성되는 새로 조성되는 경기북부테크노벨리를 소상히 설명하며 이것을 '청년창업특구'로 지정해달라고 요청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최 차관은 "테크노밸리가 청년일자리의 보고라는 점을 잘 알고 있다. 문재인 정부가 가장 주력하는 정책도 청년일자리 창출이다. 경기북부테크노밸리가 청년 창업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적극 지원하겠다. 남양주도 시차원에서 적극 노력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청년 일자리뿐만 아니라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소상공인 역점사업 역량 점프업(Jump-Up)프로그램, 상권정보 시스템, 여성 CEO대상 MBA 교육 지원도 적극 요청했다.

최 예비후보는 서울 북부 5개 대학 창업센터장, 첨단기업 대표들과 간담회에서 테크노밸리 홍보, 우수인재유치, 청년기업 입주를 독려했고, 이석행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을 예방, 폴리텍 남양주 유치전에 나선바 있다.

남양주 새판짜기 핵심공약 '상전벽해 남양주'를 발표하면서 북부테크노밸리, 그린스마트밸리의 성공적인 안착을 약속한 최 예비후보는 일자리를 만들지 못하면 시장 자격도 없다고 일갈하며 일자리 시장을 다짐한 바 있다.

한편 잇따른 정책 행보를 보이고 있는 최현덕 예비후보는 내주(9일) 세 번째 공약 발표를 앞두고 있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