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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연 포스텍 총장, 박융수 인천시교육감 예비후보 찾아 격려. /박융수 예비후보 제공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을 지낸 김도연 포스텍 총장이 지난 7일 박융수 인천시교육감 예비후보 선거 사무실을 찾아와 격려했다.

박융수 예비후보는 김 총장에 대해 "자신이 교과부 장관으로 모신 가장 존경하는 장관이자 과학자"라며 "인천교육을 통해서 대한민국 교육을 바꾸라는 격려의 말씀 항상 잊지 않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박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시교육청 부교육감·권한대행으로 재임하던 2015~2018년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과기대, 경찰대, 육군·공군·해군사관학교, 의대·치대·한의대 등 소위 '최상위권 대학' 합격자 수가 1천57명(2015년)에서 1천186명(2018년)으로 22.2% 증가했다며 '입시 전문가'로서 자신의 역량을 부각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