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세종축구단(단장 유호일, 감독 오주포)이 '2018 K3리그 베이직' 2라운드 경기에서 고양시민축구단과 한판 대결을 펼쳐 3대0 대승을 거둬 올 시즌 첫 승리를 장식했다.
지난 7일 여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8 K3리그 베이직' 2라운드 홈경기에서, 여주세종축구단은 고양시민축구단을 맞아 경기 초반부터 공격적인 전술을 구사하며, 시종일관 차분한 경기를 펼쳤다.
여주세종축구단은 중앙 돌파와 양 측면을 이용한 공격적인 전력을 구사, 전반 37분경 10번 황지훈 선수의 크로스 패스를 받은 9번 방찬준 선수가 고양 골키퍼 키를 넘기는 환상적인 골을 넣으며 1대0으로 리드, 전반전을 마쳤다.
지난 7일 여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8 K3리그 베이직' 2라운드 홈경기에서, 여주세종축구단은 고양시민축구단을 맞아 경기 초반부터 공격적인 전술을 구사하며, 시종일관 차분한 경기를 펼쳤다.
여주세종축구단은 중앙 돌파와 양 측면을 이용한 공격적인 전력을 구사, 전반 37분경 10번 황지훈 선수의 크로스 패스를 받은 9번 방찬준 선수가 고양 골키퍼 키를 넘기는 환상적인 골을 넣으며 1대0으로 리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전에 돌입한 여주세종축구단은, 시작 3분경 9번 방찬준 선수의 패스를 받은 14번 박종완 선수가 18m 지점에서 과감하게 오른발 아웃사이드 중거리 슛으로 고양 골문을 흔들면서 2대0을 만들었다.
이후에도 여주세종축구단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경기장을 뜨겁게 달군 열렬한 응원에 힘입어, 경기종료 추가시간 2분경 99번 이현민 선수의 패스를 받은 27번 주시현 선수가 3번째 쐐기골을 넣으며 3대0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여주세종축구단은 2018 K3리그 베이직 2경기에서 1승 1패(득점3 실점1)를 기록, 현재 4위로 오는 14일 오후 3시 시흥시민축구단과 시흥정왕체육공원에서 3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