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갓세븐의 태국인 멤버 뱀뱀(21)이 태국에서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다.
9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뱀뱀의 입대 문제와 관련해 현지에서 필요한 병력이 이미 충원돼 뽑기 없이 면제됐다"고 밝혔다.
전날 뱀뱀은 입대 결정 추첨에 참여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고향인 태국으로 귀국했다.
'외국 주요국가의 병역제도' 자료에 따르면 태국의 군대는 징병제로 '남성은 만 18세 이상 성인이 되면 의무적으로 신체검사를 받아야 하며, 이를 통과하면 추첨을 통해 현역 입대자를 결정한다. 다만, 자원입대자들로 병역 수요가 충족되면 추첨을 진행하지 않는다'고 알려졌다.
태국의 병역 추첨은 매년 4월 초에 실시되고, 구슬의 색깔에 따라 빨간색을 뽑으면 입대, 검은색을 뽑으면 입대가 면제된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의 그룹 엔씨티(NCT)의 태국인 멤버 텐은 무릎 등 부상으로 신체검사에서 탈락해 군에서 면제됐다.
/이수연 인턴기자 0123lsy@kyeongin.com
9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뱀뱀의 입대 문제와 관련해 현지에서 필요한 병력이 이미 충원돼 뽑기 없이 면제됐다"고 밝혔다.
전날 뱀뱀은 입대 결정 추첨에 참여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고향인 태국으로 귀국했다.
'외국 주요국가의 병역제도' 자료에 따르면 태국의 군대는 징병제로 '남성은 만 18세 이상 성인이 되면 의무적으로 신체검사를 받아야 하며, 이를 통과하면 추첨을 통해 현역 입대자를 결정한다. 다만, 자원입대자들로 병역 수요가 충족되면 추첨을 진행하지 않는다'고 알려졌다.
태국의 병역 추첨은 매년 4월 초에 실시되고, 구슬의 색깔에 따라 빨간색을 뽑으면 입대, 검은색을 뽑으면 입대가 면제된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의 그룹 엔씨티(NCT)의 태국인 멤버 텐은 무릎 등 부상으로 신체검사에서 탈락해 군에서 면제됐다.
/이수연 인턴기자 0123ls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