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과 동두천시가 동두천의 두드림 작은미술관에서 올해 첫 기획 전시 '美의 향기, 꿈을 담은 공간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동두천에서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사)한국미술협회 동두천지부 회원 18명이 참여해 19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의 목표는 문화소외지역이라 불리는 경기 북부에서 꿋꿋이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는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꽃 피우고, 미의 본질적 향기를 찾아가는 데 있다.
또한 동두천 두드림 작은미술관 운영사업은 재단과 시의 1:1 매칭을 통한 공동 협력사업이다.
지역 작가, 지역 문화예술단체, 문화꿈나무들과 함께하는 미술관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내년부터 타 지자체와도 공동 협력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전시는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계속된다.
/공지영기자 jy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