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베어스 김태형 감독이 올시즌 부진한 지미 파레디스(30·도미니카공화국)를 언급했다.
파레디스는 올시즌 12경기에서 타율 0.179(39타수 7안타), OPS(출루율+장타율) 0.553, 1홈런, 1타점, 5득점에 불과하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결국 9일 파레디스를 2군으로 내려보냈다.
김 감독은 10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방문경기에 앞서 "그동안 본인이 타격 자세를 수정하려고 했는데 잘 안 됐다"며 "2군에서 결과를 신경 안 쓰고 스스로 느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에반스의 선례를 떠올리면서 "용병은 정답이 없다. 자기 하기 나름"이라며 "수비는 그렇게 못하는 편은 아니지만 방망이가 뒷받침이 안 돼서 말소했다"고 설명했다.
김 감독은 "파레디스가 2군에서 잘하고 돌아와 용병으로서 자기 역할을 해주면 좋겠다"고 바람을 나타냈다.
파레디스는 올시즌 12경기에서 타율 0.179(39타수 7안타), OPS(출루율+장타율) 0.553, 1홈런, 1타점, 5득점에 불과하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결국 9일 파레디스를 2군으로 내려보냈다.
김 감독은 10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방문경기에 앞서 "그동안 본인이 타격 자세를 수정하려고 했는데 잘 안 됐다"며 "2군에서 결과를 신경 안 쓰고 스스로 느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에반스의 선례를 떠올리면서 "용병은 정답이 없다. 자기 하기 나름"이라며 "수비는 그렇게 못하는 편은 아니지만 방망이가 뒷받침이 안 돼서 말소했다"고 설명했다.
김 감독은 "파레디스가 2군에서 잘하고 돌아와 용병으로서 자기 역할을 해주면 좋겠다"고 바람을 나타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