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오늘(11일) 치러진다.
이번 시험은 경기도교육청에서 주관하며,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이날 치러지는 시험의 범위는 국어(공통)는 전 범위다. 수학 가형은 미적분Ⅱ 전범위, 확률과 통계 순열과 조합, 기하와 벡터 평면곡선이고, 나형은 수학Ⅱ 전범위, 미적분Ⅰ 함수의 극한과 연속, 확률과 통계 순열과 조합이다.
영어(공통)과 사회탐구 전 과목은 전범위다. 과학탐구 물리I 전범위, 물리II 운동과 에너지, 화학I 전범위, 화학II 물질 변화와 에너지와 반응열, 생명과학I 전범위, 생명과학II 세포와 물질대사, 지구과학I 전범위, 지구과학II 지구의 변동과 역사와 지구의 역사다. 직업탐구와 제2외국어 및 한문은 실시되지 않는다.
1교시 국어는 오전 8시 40분부터 80분간 치러진다. 5지선다형 45문항이 출제된다.
2교시 수학은 오전 10시 30분부터 100분 동안 진행된다. 총 30문항이며 5지선다형과 단답형 9문항이 포함됐다.
수험생들은 오후 12시 10분부터 1시간 동안 점심시간을 가진 뒤 3교시에 임하게 된다.
3교시 영어는 오후 1시 10분부터 70분 동안 진행된다. 듣기 평가는 20분 이내이며, 듣기를 포함한 45문항이 출제된다.
마지막 4교시 한국사/탐구는 오후 2시 50분부터 시작된다. 총 60문항으로 예정대로 진행된다면 오후 4시 24분에 시험이 종료된다.
한편 이날 수험생들은 오전 8시까지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김지혜기자 keemjy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