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현 구리시장이 시의회가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개정안을 유보 결정을 내린 것과 관련,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11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을 찾은 백 시장은 "구리시정의 책임자로서 조직 개편안이 시의회를 통과시키지 못한 것에 대해 20만 시민들께 사과의 말을 전한다"며 "시의원들의 당리당략으로 이번 조직 개편안이 유보된 것"이라고 밝혔다.
백 시장은 "이번 유보 결정으로 문재인 정부의 핵심 사업인 치매안심센터 운영, 일자리 창출 정책 추진 부서, 재난 안전 교육 관련 업무 등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에 직접 관련 있는 인력 확보가 지연되게 됐다"며 "그 피해는 오로지 시민들에게 전가될 수밖에 없는 형편"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시 미래먹거리로 4차 산업 등 청년층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폭제가 될 구리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을 전담하는 테크노밸리 추진단 신설도 지연된다"며 "시는 경기도, 남양주시와의 함께 공동 추진에 탄력을 받을 수 없게 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백 시장은 "시의회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한다는 마음으로 빠른 시일 내에 원포인트 의회를 열어 조속히 조직개편안을 처리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
백 시장은 "700여 공직자들은 증가하는 행정수요와 육아휴직 등 인력부족으로 격무에 시달리면서도 묵묵히 맡은 바 업무에 성실히 수행해 줘 고마움을 전한다"며 "조직개편과 정원 조정을 통해 다소나마 인력지원을 하고자 노력했지만 성사되지 못해 사과의 뜻도 전한다"고 말했다.
11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을 찾은 백 시장은 "구리시정의 책임자로서 조직 개편안이 시의회를 통과시키지 못한 것에 대해 20만 시민들께 사과의 말을 전한다"며 "시의원들의 당리당략으로 이번 조직 개편안이 유보된 것"이라고 밝혔다.
백 시장은 "이번 유보 결정으로 문재인 정부의 핵심 사업인 치매안심센터 운영, 일자리 창출 정책 추진 부서, 재난 안전 교육 관련 업무 등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에 직접 관련 있는 인력 확보가 지연되게 됐다"며 "그 피해는 오로지 시민들에게 전가될 수밖에 없는 형편"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시 미래먹거리로 4차 산업 등 청년층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폭제가 될 구리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을 전담하는 테크노밸리 추진단 신설도 지연된다"며 "시는 경기도, 남양주시와의 함께 공동 추진에 탄력을 받을 수 없게 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백 시장은 "시의회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한다는 마음으로 빠른 시일 내에 원포인트 의회를 열어 조속히 조직개편안을 처리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
백 시장은 "700여 공직자들은 증가하는 행정수요와 육아휴직 등 인력부족으로 격무에 시달리면서도 묵묵히 맡은 바 업무에 성실히 수행해 줘 고마움을 전한다"며 "조직개편과 정원 조정을 통해 다소나마 인력지원을 하고자 노력했지만 성사되지 못해 사과의 뜻도 전한다"고 말했다.
구리/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