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방일투자유치단 3천만달러 양해걱서 '결실'
입력 2001-1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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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기시장을 단장으로 한 평택시 방일투자유치단이 13~15일 3일간 일본 동경에서 열린 대일투자유치행사에 참석,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돌아왔다.
일본에서 개최된 투자유치 행사는 산자부와 대한무역진흥공사, 동경미쓰비시은행이 공동 주관했으며 일본내 기업들의 국내 투자를 유도하기위해 마련됐다.
방일투자유치단은 외국기업들을 상대로 평택항의 규모 및 지역에 조성된 국가·지방공단과의 교통망등 인프라 구축 현황등을 홍보한 뒤 외국기업 지원계획을 설명했다.
특히 방일유치단은 YKK(주) 본사 임원인 이노우에 테루오 상무 등과 평택시 진위면에 소재한 (주)YKK 코리아의 투자상담을 전개, 3천만달러 투자양해각서를 작성했다.
평택시는 지난 99년에도 YKK(주) 본사와 투자협의를 갖고 당시 4천800만달러의 투자를 이끌어 냈으며 2002년에도 3차투자에 대한 구체적인 협의를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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