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외서면 하천1리(버들습 마을)주민의 숙원사업인 패키지마을조성공사 및 철도건널목 설치공사가 완공돼 17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된 하천리 패키지마을은 지난 99년 10억9천9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3천여평의 부지에 주택부지 27동을 비롯 단지내 도로 및 진입도로를 확·포장하고 상수도 가로등을 설치하는 등 농촌지역의 생활환경 및 산업기반 등을 종합적으로 정비확충했다.

   또한 패키지마을로 진입하는 경춘선 철도건널목을 자동개·폐기로 설치, 주민통행의 안전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