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최근 중앙재래시장 도시가스 공급 및 가스시설에 대해 실태조사를 벌였다.

   중앙재래시장 활성화계획의 일환인 가스시설 실태조사는 시 지역경제팀과 삼천리도시가스와 합동으로 실시됐으며 점검사항은 도시가스시설 설치 수요신청 현황, 시장내 도시가스공급 곤란지역 대상자 파악, 현재 도시가스 배관 및 배관외 투자비용, 공사에 필요한 행정절차 이행 가능여부 파악 등이다.

   한편 경기도는 도내 재래시장 63개소의 가스시설 실태조사가 끝나는 대로 노후·불량가스시설에 대해 가스안전공사에 위탁해 시공업자로 하여금 개선하도록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