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1인당 주민수 시흥시 전국평균2배 기구·인력확충 급하다
입력 2001-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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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공무원인력의 확충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흥시는 22일 이여신 시의회의원의 질의에 대해 공무원 1인당 주민수가 전국 평균 197명, 경기도 평균 351명인데 반해 시흥시는 512명으로 전국 평균의 배를 넘어서 복지행정에 한계가 있다고 답변했다.
이여신(정왕동)의원은 “정왕동 인구와 비슷한 용인시 수지읍이 지난 10월10일자로 1출장소 6개동 173명의 공무원 정원이 확충돼 2002년 1월1일부터 업무에 들어간다”며 “수지읍의 민원 처리건수가 2000년기준 39만8천12건인데 비해 정왕동은 60만9천345건이었음을 감안할때 출장소 설치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0일 행정자치부에 정왕출장소 설치를 위해 행정기구및 정원 증원을 건의한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