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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이벤트. /각사 홈페이지

4월 셋째 주 일요일인 15일에는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점포 대부분이 정상 영업한다.

대형마트들은 셋째주 일요일이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른 의무휴업에 해당되지 않아 정상적으로 문을 열고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들을 맞고 있다.

이마트는 15일을 낀 12~18일 '이마트 고기파티 위크' 행사를 마련해 최대 30% 할인 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자연숙성 방식인 'WET 에이징'한 1등급 및 1+등급 한우등심을 30% 할인해 100g당 각각 5천460원과 6천160원에 판매한다. 브랜드 삼겹살과 목심, 하림 닭고기 전품목을 20% 할인하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페인 이베리코 흑돼지 최고등급 제품인 '이베리코 베요타'도 400g에 9천800원에 특별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주말인 14~15일 다양한 먹거리와 생활용품들을 할인 판매하는 '주말에는 더 할인해 봄' 이벤트를 열고 있다. 국내산 주꾸미를 100g에 2천290원, 오뚜기 새우볶음밥(215g 4개 팩)을 1천원 할인한 6천990원, 사조 살코기 참치 150g 3개팩을 4천원 할인한 3천990원에 판매하고, 각종 빨래 건조대를 30% 할인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12일~18일 수입 소고기를 전품목 최고 50% 할인하는 이벤트를 열었다. 롯데 L포인트 회원이 5대 행사카드를 사용하면 미국산 냉장 찜갈비를 100g에 1천200원, 미국산 냉장 초이스 부채살과 프라임 척아이롤을 각각 100g에 1천4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그외 미국산 찜용 갈비, LA식 갈비, 살치살 등 다양한 부위들을 46% 할인 판매 한다.

자세한 안내는 이마트(store.emart.com), 홈플러스(corporate.homeplus.co.kr), 롯데마트(company.lottemart.com)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박상일기자 metro@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