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보건소는 7일부터 지역주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에 나섰다.
 
   12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검진은 대한가족보건복지협회의 이동검진팀이 간기능검사와 자궁암검진등 지역주민들의 성인병 10여종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격무와 스트레스로 건강을 해치고 있는 시 산하 전공무원을 대상으로 간기능검사등 6개종목에 대한 검진을 실시한다.
 
   한편 시보건소는 7일부터 거동이 어려운 관내 등록장애인들을 위해 가정을 방문, 각종 질병검사와 상담을 실시하고 있어 시민 보건행정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