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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이광수X신동욱 /tvN '라이브' 방송 캡처

'라이브' 연적이었던 이광수와 신동욱이 성추행범을 검거하며 환상의 파트너로 거듭났다.

21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라이브'에서는 염상수(이광수 분)와 최명호(신동욱 분)가 연쇄 성폭행범을 잡기 위해 추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성추행범을 잡기 위해 합심했지만, 두 사람의 위력을 과시함에도 성추행범의 저항은 만만치 않았다.

최명호는 성추행범의 손에 수갑을 채우려던 순간, 성추행범이 던진 돌에 맞아 쓰러졌다. 이후 성추행범은 잽싸게 도망치기 시작했다.

염상수는 그러나 총을 꺼내 즉각 발포했고, 마침내 성추행범을 검거하게 됐다.

이후 금의환향한 염상수와 최명호에 다른 경찰들은 "장하다. 잘했다"를 외치며 연호했고, 기한솔(성동일 분)은 "소고기를 사주라"며 박수를 쳐줬다.

한편, '라이브'는 매주 주말 오후 9시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