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조림, 가로수 식재, 공원조성등 산림녹지 부문에서 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지난 한햇동안 20억원을 들여 부락산 조각공원, 덕동산 근린공원 등을 조성했으며 국도와 시내 주요 도로변에 가로화단, 쌈지공원 82곳을 설치했다.
 
   또 평택역 앞등 시가지에 꽃박스 16곳, 꽃바구니 130개등을 설치, 활력이 넘치는 도시 만들기에 행정력을 집중, 시민들에게 푸르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특히 평택항 및 항만도로, 평택호 주변 등에 3만평의 유채단지를 조성했으며 190㏊에 대한 숲가꾸기 사업을 펼쳐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연출했다.
 
   이밖에 벚꽃거리 조성을 위해 벚나무 1만5천그루를 심고 주요 도로변 155㎞에 코스모스를 심는등 푸른도시 가꾸기 사업이 타 지자체 보다 높게 평가됐다.
 
   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54억원을 투입, 나무 100만그루 심기운동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