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최근 2019년도 국·도비 확보 및 2018년도 신속집행 추진 보고회를 가졌다.

최문환 부군수 주재로 열린 보고회를 통해 군은 공공하수처리시설 등 현안 사업을 포함한 344건, 1천970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지방재정 신속집행의 경우 상반기까지 3천35억원을 집행, 행정안전부 및 경기도 평가에서 '10년 연속 우수(최우수) 기관' 선정을 목표로 추진키로 했다.

최 부군수는 "국·도비의 경우 군에 필요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관계부처를 꾸준히 방문해 최대한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신속 집행도 각 부서장이 추진 실적을 직접 확인, 목표달성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