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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홈페이지 먹통, '웃는남자' 선예매 때문.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 캡처

'예술의 전당'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뮤지컬 '웃는남자'의 1차 티켓 오픈 '피켓팅' 때문이다.

24일 오후 2시부터 뮤지컬 '웃는남자'의 1차 티켓 오픈이 시작된다. 인터파크티켓의 단독판매로 진행된다. 이미 지난 23일 '예술의 전당' 홈페이지 회원들을 상대로 선예매가 진행, 접속자 폭주로 홈페이지가 먹통이 됐던 터. 오늘 역시 어느 때보다 치열한 '피켓팅'이 예고된다.

뮤지컬 '웃는남자'는 EMK뮤지컬컴퍼니가 새롭게 선보이는 두 번째 창작뮤지컬이자 예술의 전당 개관 30주년을 빛낼 작품으로도 주목 받고 있다.

빅토르 위고의 동명 소설 '웃는 남자'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로, 어릴 적 생긴 상처 때문에 입가에 웃음처럼 보이는 흉터를 가진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가수 박효신, 엑소의 리더 수호, 박강현, 정성화, 양준모, 신영숙, 정선아 등 대체불가 최고의 라인업을 완성, 네티즌들과 뮤지컬 팬들은 작품에 대한 기대가 한껏 높아졌다.

이날 1차 티켓 오픈의 '예매가능 공연일자'는 오는 7월 10일부터 20일까지다.

캐스팅 스케줄은 예술의 전당(www.sacticket.co.kr)과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 등을 참고하면 된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