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주차난을 겪는 고읍지구에 대규모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고 24일 밝혔다.
인구유입이 늘고 있는 고읍지구는 지난 2016년 진행한 주차장 수급실태 조사에서 주차공간 확보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차난으로 인해 이 일대 이면도로는 최근 들어 불법 주·정차와 교통체증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시는 이에 따라 주차시설 공급을 위해 2억4천만원을 들여 광사동 일대 1만1천356㎡ 부지에 279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건립하기로 했다.
현재 공사가 마무리 단계인 공영주차장은 5월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차문제는 지역경제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주차공간을 계속 확보해 주차난으로 인한 시민불편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양주 고읍지구 주차난·체증해소… 공영주차장 279면 건립 내달운영
입력 2018-04-24 20:30
수정 2018-04-24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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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5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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