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세종대왕열차 타고 떠나는 여주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세종대왕열차 타고 떠나는 여주여행(이하 세종대왕열차)'은 경강선 전철을 타고 떠나는 당일치기 여행상품으로, 성남 판교역에서 오전 10시에 출발해 '세종대왕열차'를 타고 여주의 주요 관광지를 돌아본 뒤 오후 5시 40분에 판교역으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세종대왕열차 타고 떠나는 여주여행(이하 세종대왕열차)'은 경강선 전철을 타고 떠나는 당일치기 여행상품으로, 성남 판교역에서 오전 10시에 출발해 '세종대왕열차'를 타고 여주의 주요 관광지를 돌아본 뒤 오후 5시 40분에 판교역으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특별열차로 운영되는 세종대왕열차는 판교역에서 여주역까지 중간 정차 없이 직통으로 운행하며, 개인별 좌석이 배정돼 차량 정체 없이 편안한 여행을 만끽할 수 있다. 열차 내에서 즐길 수 있는 '마술, 레크레이션, 에코백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요금은 초등학생부터 적용되며 1인당 1만2천원이다. 운행일마다 180매 한정판매로 조기 매진될 수 있다. 구매는 코레일 관광개발 홈페이지(www.korailtravel.com)에서 가능하다.
권태명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판교에서 여주까지 직통으로 갈 수 있어 이동시간 부담이 줄었다"며 "여주 도자기축제와 금사참외축제, 그리고 남한강 황포돛배를 연계한 관광 상품을 발굴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