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수첩' 측이 가수 박봄 나이 논란에 대해 "2014년 기준 자료"라고 밝혔다.
24일 방송한 MBC TV 'PD수첩'은 걸그룹 2NE1 전 멤버 박봄의 마약 밀수입 사건 관련 의혹을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 지난 2010년 박봄의 암페타민 논란을 재조명하면서 당시 나이를 31세로 표기했다.
이는 박봄 프로필상의 나이와 오차가 있어 때아닌 '박봄 나이' 논란이 일었다.
같은 날 'PD수첩'은 매체들에 "해당 표에 표기된 '당시 31세'는 최초 보도된 2014년 기준의 자료에 따른 것"이라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이어 "2014년 자료 기준으로 작성된 나이"라고 덧붙이며 논란을 일축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