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철 야생동물 먹이주기'와 '새집달아주기' 행사에 참여한 시민·환경단체·공무원·군인들이 새집을 달아주고 있다.
   야생조수 및 포유동물을 보호하기 위한 '겨울철 야생동물 먹이주기'와 '새집달아주기' 활동이 19일 일선 시에서 대대적으로 펼쳐졌다.

   성남시는 공무원을 비롯 시민·환경단체·군부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계산 일대서 먹이주기행사와 토종조류인 꿩 방사행사를 가졌다.

   구리시도 자연보호구리시협의회와 경기환경보호운동본부·환경보호감시국민운동본부·(사)한국조류보호협의회 구리시지회 주관으로 행사를 치렀다.

   구리시행사에는 회원·학생·공무원·군인 등 300여명이 동참, 우미네계곡 일대서 먹이를 살포하고 새집달아주기도 병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