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과의 현장대화 시책에 나선 김영희 남양주시장이 덕소4리 도시계획도 로 공사장에 들러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남양주시 김영희 시장의 올해 일선 읍·면·동 사업현장을 비롯한 민원현장 방문, 주민과 대화의 시간이 21일 와부읍을 시작으로 3월 12일까지 실시된다.
 
   이번 일선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의 시간은 다양한 민의수렴과 생활현장을 방문, 불편사항을 직접 청취해 실과소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민원을 해결하고 시의 새해 주요사업 현황을 알리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시책이다,
 
   21일 와부읍을 첫 방문한 김시장은 서진명읍장으로부터 2002년도 업무계획인 선거사무, 지방세 체납액 징수, 사회복지사업, 도로변환경정비사업 등의 업무보고를 받고 시민들로부터 칭찬받는 공직상을 정립하도록 주민불편 민원기동처리반 운영과 불편민원 보상제를 운영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이날 김시장은 주민과 대화의 시간에 오는 6월 치러지는 2002년 월드컵축구의 성공 개최와 팔당을 비롯한 환경사업에 전 시민이 동참, 남양주를 동북부 중심도시로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김시장은 와부읍 덕소 12리 주공3단지의 편도1차선에 따른 진 출입로의 정체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도로폭 확보와 교통시설물의 이설과 함께 대기차선 확보에 따른 사업 검토를 실무부서에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