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비후보는 "구민들이 안전하게 탈수 있는 택시 승강장이 현재 서구에는 13개소가 있지만 상당히 부족하다"며 "특히 구도심 부근의 택시이용자가 많은 거북시장, 신현시장, 거북시장, 석남사거리 일대는 택시 승강장이 단 한 곳도 설치되지 않아 이용자의 편의와 안전이 무시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택시이용자의 안전과 편의 및 교통안전을 위한 택시 승강장이 일부 이용객의 수요와 동떨어진 곳에 설치해 유명무실화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택시 이용객의 민원이 많은 구도심 부근의 택시이용자가 많은 거북시장, 신현시장, 석남사거리 일대부터 설치하겠다"며 "화장실의 이용 및 휴식 등을 충분히 취할 수 있는 '택시 쉼터'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진호기자 provinc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