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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흥국 /MBC TV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흥국의 과거 발언이 네티즌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지난 1월 방송된 MBC TV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김흥국과 박원순, 김이나, 고장환이 출연했다.

이날 김흠국은 김이나에 "결혼했는데 아이도 있느냐"고 물었고, 김이나는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김흥국은 "계획이 없으니까 자꾸 우리나라가 저출산인 게 아니냐"고 재차 물었고, 김이나는 "신혼 초부터 합의했다. 저희 같은 부부는 자식을 가진 기쁨을 체험하진 못하겠지만, 아이 없는 부부끼리 사는 즐거움을 12년째 누리고 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김흥국은 이에 "애 안 낳고 둘이 즐기겠다는 거 아니냐 그럼"이라며 "부럽다"며 빠른 수긍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한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