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인에게 신속하고 빠른 민원서류 발급을 위해 의정부시가 지난해 2월 일반민원실내 무인민원 발급기를 설치한 데 이어 민원발급이 많은 호원동과 송산동사무소, 교통행정민원실 등 3곳에 추가로 장비를 설치해 운영한다.
 
   이번에 설치한 무인민원발급기는 기존 토지대장, 임야대장, 개별공시지가 확인원, 자동차등록원부, 수급자증명서 등 6종의 민원발급은 물론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시스템도 갖춘 최첨단 장비다.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시스템은 민원인이 손가락을 대면 주민등록증의 지문과 비교해 본인여부를 확인하고 원하는 민원서류를 발급하는 보안장치를 갖췄다.
 
   시는 지난해 2월 일반민원실에 무인민원발급기 1대를 설치해 토지대장 704건, 개별공시지가 217건, 자동차등록원부 147건, 수급자증명서 18건등 총 1천86건의 민원서류를 발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