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배특작협의회가 31일 양주읍 산북리 배작목반에서 양주배 대만수출 선적식을 갖고 신고배 15t을 수출했다.
   양주배특작협의회가 생산한 양주신고배가 프랑스에 이어 대만에도 수출의 길을 열었다.

   31일 양주읍 산북리소재 배작목반에서는 윤명노군수와 작목반원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만으로 처음 수출하는 양주배 선적식이 거행됐다.

   양주배특작협의회가 생산하고 신우물산이 수출을 대행한 이번 대만 수출량은 양주산 신고배 7.5㎏들이 2천상자로 15t에 이르며 수출예상액은 3천800여만원에 달한다.

   이에 앞서 양주군은 지난 1월 양주신고배 10㎏들이 1천400상자(14t)를 (주)농협무역을 통해 프랑스로 수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