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녹색연합은 양서류 보호를 목적으로 지난 3월부터 계양산, 만월산, 문학산, 청량산 등 8개 지점에서 모니터링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 지점에는 두꺼비, 도롱뇽, 북방산개구리 등 13종의 양서류가 서식 중이다. 5월부터 8월까지는 멸종위기종인 금개구리, 맹꽁이 조사를 계획하고 있다. '세계 개구리 보호의 날'(4월 28일)을 맞아 인천녹색연합 회원들이 지난달 29일 연수구 도롱뇽 서식지에서 쓰레기 정화 활동을 벌인 모습이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사진/인천녹색연합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