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코엑스 씨페스티벌(C-Festival) 기간인 오는 2~ 6일까지 1층 야외 정원에서 '인터컨티넨탈 와인 바자'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익금 일부가 자선단체에 기부되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기존 유명 해외 와인 외에도 우수한 품질의 한국 와이너리에서 생산된 국산 와인과 전통주를 함께 만날 수 있는 기회로 최대 9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와인을 구입할 수 있다.
인터컨티넨탈 와인 바자는 와인과 전통주 등의 무료 시음 기회와 함께 행사 기간 동안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의 모든 레스토랑(로비라운지 제외)에서 콜키지(Corkage) 없이 당일 구매한 와인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시원한 레드락 생맥주와 더치 커피도 판매하며, 해외 와인과 국산 와인을 블라인드 테이스팅 해볼 수 있는 '맛의 달인을 찾아라'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준비할 예정이다.
와인바자에서 와인을 구매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호텔 숙박권, 식사권, 와인 증정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행사기간 내 호텔 투숙객 대상으로 생맥주 또는 더치 커피 1잔 무료 제공 쿠폰도 제공할 예정이다.
인터컨티넨탈 와인 바자는 2~ 6일까지이며 운영 시간은 오후 3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누구나 방문하여 구매 가능하다. 전통주는 2일부터 4일까지, 국산 와인은 5일부터 6일까지 판매한다. 우천 시에는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1층 로비 공간에서 대체 운영 예정이다.
한편, 2일부터 6일까지 코엑스 등이 주관하는 '도심 속 초대형 페스티벌, C-Festival 2018(www.c-festival.com)'은 '도심 속 별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7개의 별을 테마로한 다채로운 콘텐츠가 준비된다. 몬스타엑스, 우주소녀를 비롯한 K-POP 가수들의 무대, 영국 에어리얼 퍼포먼스의 초대형 거리공연,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잇더서울(Eat The Seoul), 수제맥주 축제, 키즈팡 키즈퐁과 같이 가족 단위를 위한 다양한 즐길 거리까지 코엑스 및 무역센터 일대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