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문학 평론가와 함께 섬을 배경으로 촬영된 영화를 보고 '우리가 몰랐던 섬 이야기'를 듣는 강좌가 인천에서 열린다.
황해섬네트워크 황해섬교육센터는 인천문화재단과 함께 '영화를 읽는 밤 : 섬과 영화'를 6월 5일 오후 7시30분 인천아트플랫폼 A동 2층 강의실에서 시작해 매주 화요일마다 모두 8차례 진행한다.
'섬 영화를 보며 인천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목적이다.
황해섬교육센터는 이번 강좌에서 모두 9편의 영화를 다룬다. '시월애'(우도), '일포스티노'(카프리섬), '김씨표류기'(밤섬), '소년, 소녀 그리고 바다'(아마미오오시마), '김복남 살인 사건의 전말'(금오도), '지중해'(미코노스섬), '실미도'(실미도), '군함도'(하시마) 등이다.
강사로 인천 출신 김경은 소설가, 송수연 문학평론가가 나온다. 이들은 모두 황해섬네트워크 전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섬영화보며 인천알기 특강… 내달 5일부터 8차례 진행
입력 2018-05-01 20:54
수정 2018-05-01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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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2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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