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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메이즈러너' 포스터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웨스 볼 감독의 SF 스릴러 영화 '메이즈러너'가 화제다.

1일 케이블 영화채널 '채널 CGV'에서 영화 '메이즈러너'가 방영됐다.

'메이즈러너'는 삭제된 기억과 거대한 미로로 갇힌 낯선 공간에서 모든 기억이 삭제된 채 의문의 장소로 보내진 토마스(딜런 오브라이언 분)의 이야기다.

토마스는 미로에 갇힌 자신과 비슷한 사람들을 만났지만, 그들은 미로 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정체 모를 괴생명체에 두려움을 느낀다.

토마스는 그러나 자신의 목숨을 걸고서까지 동료를 구하게 되면서 미로의 규칙을 찾아냈고, 곧 충격적 진실과 마주한다.

제24회 MTV 영화제 주목할만한 배우상을 수상한 딜런 오브라이언이 주연 토마스를 맡았으며, 한국계 미국인으로 알려진 이기홍이 민호 역을 맡아 딜런 오브라이언과 호흡을 맞췄다.

한편, 영화 '메이즈러너'의 누적 관객수는 281만 2427명(영화진흥위원회 제공)이다.

/손원태 인턴기자 wt2564@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