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리그오브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생중계 채널에 대한 게임 팬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OGN은 3일부터 20일까지 2018 MSI 전경기를 생중계 한다. 중계진은 전용준, '단군' 김의중 캐스터, 김동준, '클템' 이현우 해설이 나선다.
객원 해설로는 '매드라이프' 홍민기, '후니' 허승훈, '상윤' 권상윤, '엄티' 엄성현 등이 참여한다.
독일 베를린과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되는 '2018 MSI'는 14개 지역 14개 팀이 각 지역을 대표해 승부를 벌이는 대회로, 플레이-인 그룹 스테이지(3~6일), 플레이-인 넉아웃 스테이지(8~9일), 그룹 스테이지(11~15일), 토너먼트 스테이지(18~20일)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플레이-인 그룹 스테이지에서는 8개 지역이 4개 팀씩 2개 조로 나뉘어 경기를 치르며 각 조 1위는 2라운드인 플레이-인 넉아웃 스테이지에 오른다. 플레이-인 넉아웃 스테이지 승자는 한국(LCK), 중국(LPL), 북미(NA LCS), 유럽(EU LCS)이 기다리는 그룹 스테이지에 진출하며 6개 팀의 풀리그를 통해 결정된 상위 4개 팀이 토너먼트 스테이지에서 4강과 결승전을 치른다.
한국 대표로는 2018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스플릿(롤챔스 스프링) 우승팀인 '킹존 드래곤 X'가 출전해 그룹 스테이지부터 경기를 치른다.
한편 '2018 MSI'는 OGN 외에도 온라인 플랫폼 티빙(TVING), 네이버 스포츠, 아프리카TV, 트위치TV 등을 통해서도 생중계된다.
3일과 4일 열리는 플레이-인 그룹 스테이지는 오후 8시, 5일과 6일은 오후 6시, 플레이-인 넉아웃 스테이지는 오후 8시, 그룹 스테이지는 오후 6시, 토너먼트 스테이지는 오후 7시부터 생중계된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