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의료원(원장·김철수)과 송림4동주민센터(동장·노영철), 송림4동주민자치위원회(회장 강무회)는 3일 의료원에서 '시설 이용 업무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송림4동 주민들은 인천의료원에서 건강 검진을 받거나 장례식장을 이용할 때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김철수 원장은 "의료원이 위치한 지역과 협약을 통해 더욱 건강한 공공의료를 알리게 됐다"며 "저소득층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송림4동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무회 위원장은 "무료 수술과 암 관리 사업 등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의료원의 서비스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