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영근 자유한국당 김포시장 예비후보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 공약을 발표했다. 유영근 예비후보는 4일 "교사 중심의 일방향 교육은 이제 지양해야 한다"며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 교육에 참여하는 교육제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그는 1학교·1전문심리상담사 배치, 각급학교 보안관 배치, 초등 돌봄교실 확대운영을 내세웠다.
1학교·1전문심리상담사제도는 학교별 전문 자격증을 보유한 심리상담사를 배치하는 구상으로 학교폭력·따돌림·성적비관 등으로 심리적인 고충을 안고 있는 학생들이 전문가의 도움을 손쉽게 받음으로써 상처가 악화하지 않도록 안정을 주는 제도다.
보안관 배치는 최근 서울 방배동에서 발생한 대낮 초등학생 인질극과 같은 사건을 차단하는 방안이다. 유영근 예비후보는 "평상시 퇴역군인·퇴직경찰을 배치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초등 돌봄교실은 맞벌이 부부의 자녀를 방과 후 학교에서 돌봐주는 제도다. 현재 운영 중이긴 하나 급속히 인구가 늘어나는 김포지역의 경우 대기자가 수백명에 이르기 때문에 아이들이 집처럼 편안한 환경에서 부모를 기다리는 시설을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유영근 예비후보는 "세 가지 공약 모두 시민이 참여하는 교육이라는 공통점이 있다"면서 "특히 전문심리상담사 및 돌봄교사는 김포시의 경력단절여성 인력으로 충원해 고용유발 효과도 거둘 수 있다"고 기대했다. 이어 그는 "아이들은 '희망'이라는 두 글자만으로 표현할 수 없는 우리의 전부"라며 지역 교육 공동체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구체적으로 그는 1학교·1전문심리상담사 배치, 각급학교 보안관 배치, 초등 돌봄교실 확대운영을 내세웠다.
1학교·1전문심리상담사제도는 학교별 전문 자격증을 보유한 심리상담사를 배치하는 구상으로 학교폭력·따돌림·성적비관 등으로 심리적인 고충을 안고 있는 학생들이 전문가의 도움을 손쉽게 받음으로써 상처가 악화하지 않도록 안정을 주는 제도다.
보안관 배치는 최근 서울 방배동에서 발생한 대낮 초등학생 인질극과 같은 사건을 차단하는 방안이다. 유영근 예비후보는 "평상시 퇴역군인·퇴직경찰을 배치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초등 돌봄교실은 맞벌이 부부의 자녀를 방과 후 학교에서 돌봐주는 제도다. 현재 운영 중이긴 하나 급속히 인구가 늘어나는 김포지역의 경우 대기자가 수백명에 이르기 때문에 아이들이 집처럼 편안한 환경에서 부모를 기다리는 시설을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유영근 예비후보는 "세 가지 공약 모두 시민이 참여하는 교육이라는 공통점이 있다"면서 "특히 전문심리상담사 및 돌봄교사는 김포시의 경력단절여성 인력으로 충원해 고용유발 효과도 거둘 수 있다"고 기대했다. 이어 그는 "아이들은 '희망'이라는 두 글자만으로 표현할 수 없는 우리의 전부"라며 지역 교육 공동체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