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꿈 담긴 오색연 두둥실
입력 2002-0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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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을 염원하는 제2회 통일 연날리기대회가 17일 오전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에서 기관단체장·학생·시민·주한외국인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간간이 이슬비가 내리는 가운데 개최된 통일연날리기대회는 평화통일 기원과 한일월드컵의 성공적 개최및 사라져가는 전통민속놀이문화 보존계승 차원에서 마련됐다.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33호인 파주 금산리민요의 흥겨운 사물놀이속에 진행된 통일연날리기 축제는 청소년·아마추어·외국인등이 참가한 묘기연과 대형연 시범에 이어 관내 기관·단체장의 통일연 시연대회도 가졌다.
또한 초·중·고와 일반부로 나눠 연싸움(연줄끊기), 높이 멀리날리기, 창작연날리기등 형형색색의 연들이 창공을 날며 통일을 염원했다.
한편 제2회 통일연날리기대회가 열린 임진각 주변에는 장작윷놀이, 제기차기, 널뛰기, 엿치기, 통일염원 달집태우기등 민속행사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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