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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정(무소속) 여주시의원 나선거구 예비후보가 지난 4일 대신면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지지자들과 필승을 다짐했다./윤희정 선거사무소 제공

윤희정(58·무소속) 여주시의원 나선거구 예비후보가 지난 4일 대신면 여양로 1484번지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필승을 다짐했다.

개소식에는 여주시의회 이환설 의장과 이명환 전 의장, 동료의원, 지역주민, 지지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윤 예비후보는 "작은 성공의 경험이 쌓여야 더 큰 성공을 만들어낼 수 있듯이 저 윤희정은 지난 4년 의정활동으로 쌓은 탄탄한 경험을 바탕으로 여주를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재선에 도전했고 성공하면 여주를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주장했다.

그는 "당남리섬을 여주시 대표 관광농업단지로 만들었고, 여주쌀 팔아주기 운동본부와 유색벼 논 그림 사업, 천서리 마을 명소 만들기, 마을기업인 여주음식산업(주)을 만들어 소상공인 권익보호에 앞장섰다"고 강조했다.

윤 예비후보는 앞으로 "농·축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가 다 함께 잘사는 명품 여주 구현과 귀농·귀촌자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제도적인 방안 강구, 경쟁력 있는 농업 육성으로 부자 농촌 건설, 여성,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가 소외당하지 않도록 지원정책 실현 등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예비후보는 여주 대신고와 여주대를 졸업하고 대신면 주민자치위원장, 대신면 체육진흥회장, 여주육상경기연맹연합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2대 여주시의원과 (사)부패방지국민운동 중앙위원, 여주시외식업지부장, 천서리 막국수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